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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한파주의보 전국 영하권 급강추위 기온 눈 예보

by 미니 솔방울 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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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아침,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강력한 한파와 강풍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서울·인천은 -8도, 부산은 -1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이 영하권의 아침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쪽 상공에는 영하 35도의 찬 공기를 품은 절리저기압이 지나가고 있으며, 중국 북부 대륙고기압이 지속적인 북서풍을 불어오게 하면서 기온을 크게 떨어뜨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동북·서남·서북권,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지역, 충청 일부, 경북 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12월 첫째주 날씨예보
12월 첫째주 날씨예보

1. 12월 3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 및 체감온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 서울·인천: -8도 / 체감 -12도
  • 대전: -7도 / 체감 -11도
  • 광주: -2도 / 체감 -5도
  • 대구: -4도 / 체감 -9도
  • 울산: -2도 / 체감 -7도
  • 부산: -1도 / 체감 -5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 사이로,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에도 0도 부근에 머물 전망입니다.

2. 12월 4일 날씨: 추위 다소 누그러지나 아침 더 춥다

4일에는 바람이 북서풍에서 서풍으로 바뀌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4일 아침은 3일보다 기온이 더 낮아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4일 아침 최저기온: -14 ~ 0도
  • 4일 낮 최고기온: 1 ~ 10도

 

4일 오후부터 밤까지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전남북부, 경북 서부내륙·북동내륙 지역에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때 서울에서도 올겨울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2일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3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1~3cm, 최대 5cm 이상의 무거운 ‘습설’이 내릴 수 있어 시설물 피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강한 눈 예상 지역별 시간대

  •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전남북부서해안: 3일 새벽 ~ 오전
  • 제주 산지: 3일 새벽 ~ 오후
  • 울릉도·독도: 3일 오후 ~ 밤

 

* 이번 주 날씨 총 정리 *

  • 3일 전국 강추위: 서울 -8도, 체감 -12도
  • 강풍 지속: 순간풍속 55~70km/h
  • 서해안·제주 중심 눈·습설, 최대 5cm
  • 4일 아침 더 추움, 낮부터 기온 회복
  • 4일 밤 다시 전국 비·눈… 서울 첫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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